삼보, PC방 렌탈 사업 궤도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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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PC방 렌탈 사업 궤도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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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직접 렌탈에 따른 특화된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PC방 렌탈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삼보는 PC방 렌탈 사업 분야에서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4분기 대비 300% 성장했다고 밝혔다.

제조사 직접 렌탈/ 리스 병행으로 고객 선택 폭 확대

삼보는 작년부터 PC방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제조사 직접 렌탈 사업을 확대했다. 올해 2월부터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고 PC방을 대상으로 한 리스 사업도 시작했다. 올해 1분기 렌탈, 리스를 병행하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결과 지난해 4분기 40개 PC방에 2,000여대를 판매한 것 보다 3배 성장한 90여 개 PC방에 6,000여대 납품 실적을 거뒀다.

기존 렌탈 방식의 경우 중도해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매월 렌탈료가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한편 리스방식은 PC방 신규 창업자 및 일정 기간 이상 PC방을 운영해 온 경영자 입장에서는 매월 리스료가 렌탈료보다는 다소 저렴하며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리스기간과는 상관없이 무상서비스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었다.

업계 유일 계약 기간 중 직영 무상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신뢰 확보

삼보의 렌탈, 리스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있다. 통상적으로 PC방 운영자가 18개월의 기간 동안 렌탈 또는 리스계약을 했다는 가정하에 기존 렌탈 회사들의 경우 PC 제조사 무상서비스는 12개월 뿐이며 남은 기간은 외주 서비스 업체와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해준다. 한편, 기존 리스 상품의 경우에는 PC 제조사 무상서비스 기간인 12개월이 지나면 남은 기간은 업주가 알아서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삼보는 제조사가 직접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렌탈, 리스 관계 없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계약기간 내내 전국 70여개의 TG삼보서비스센터를 통해서 하드웨어 무상 서비스를 해준다. 삼보는 높은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에 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려 놓았다.

야간 고장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상담 서비스 체계도 갖췄다. 삼보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받은 e-SATA 포트를 기본으로 탑재, 소프트웨어 설치 및 복원을 할 때 최소 5배 이상 빠르며 본체 케이스를 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목포에서 아이디 PC방을 운영중인 정충신 사장은 “야간에 PC 부팅이 되지 않아 곤란한 상황에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문을 구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렌탈 회사를 물색하던 중 서비스에 대한 입소문을 듣고 삼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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