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산불 피해 극복 ‘긴급생활지원금’ 전 군민 3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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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 피해 극복 ‘긴급생활지원금’ 전 군민 3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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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극복 위해 145억 원 규모 지원 추진
사진 =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전격 지급한다.

군은 이번 지원을 위해 도비와 군비를 포함하여 총 14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으며, 이는 경북도 내 산불 피해 지역 중 가장 빠른 행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 발생 시점인 2025년 3월 28일 기준으로 의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 원이며, 신청 시 제출한 개인별 계좌로 현금 이체된다.

지급 신청은 오는 5월 30일(금)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나 취약계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별 방문 접수 등 행정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위협받은 군민 여러분께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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