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장애학생들이 문화예술과 체육 분야에서 차별 없이 자신의 소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임지훈 의원(무소속·부평구5)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학생들이 신체적 조건 등을 이유로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헌법상 보장된 교육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활동 지원 사업 추진, 관련 교육 및 연수 경비 지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임지훈 의원은 조례 제정 배경에 대해 “장애학생들이 문화와 예술, 체육을 향유하고 재능을 발휘하는 것은 자아실현과 사회 통합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그동안 현장에서 부족했던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교육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조례 통과에 따라 관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연계 등 후속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더 풍요로운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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