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지체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스포츠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스포츠 재활 게이트볼 운동교실’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포항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및 양덕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된다. 지체장애인 15~17명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이론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참여자들의 건강 변화를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됐다. 먼저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관절 가동성 운동 및 전신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게이트볼 이론과 실습에 들어간다.
수업 초반에는 기초 강의와 기본 동작을 익히고, 중반부에는 팀 경기 방법을 배우며 사회적 교류를 쌓는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약 조절 등 심화 훈련과 함께 최종 건강 검진을 실시해 운동 효과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이 장애인들에게 신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는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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