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중국, 북한 더욱 압박요구
^^^▲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중지를 요구 ⓒ AP^^^ | ||
이 대통령은 “만일 로켓 발사에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면 4일에라도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섰다 고배를 마신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1주일간의 홍콩, 베트남, 중국 및 일본 방문 하루 전인 3일 “북한은 로켓 발사 계획이라는 위험한 장난을 하고 있으며, 중국은 북한을 더욱 더 옥죄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중국은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제재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한국, 미국 및 일본은 북한의 발사되는 것이 위성이든 장거리 미사일이든 유엔제재결의안 1718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여러 차례 천명한 바 있다. 미사일일 경우 대포동 2호로 간주되며 이 미사일은 이론적으로는 미국의 알래스카나 하와이 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케인은 로켓 발사가 외교정책의 위기에 관한 질문에 “나는 위기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거대한 도전이라는 것이다”라고 답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매케인은 이어 북한은 (세계의)주목을 받으려고 시도하는 한편 그들은 매우 매우 심각하고도 위험한 처지로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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