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F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설 연휴 맞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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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F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설 연휴 맞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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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F &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KCCF &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KCCF)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가 1월 25일 양산에 위치한 '콩이할매네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견과 보호소의 명절 외로움을 덜고자 설날 연휴 전 주말에 계획됐다. 특히, 긴 연휴 동안 보호소에서 홀로 다수의 유기견을 돌봐야 하는 보호소 소장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봉사자들은 견사 내부의 배변을 치우고, 물을 채우며 기본적인 청소와 위생 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간단한 위생 미용을 통해 유기견들의 건강과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견사 정리가 끝난 뒤에는 유기견들과 시간을 보내며, 사람의 손길을 그리워하는 동물들에게 따뜻한 교감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김수인 국장은 "생각보다 많은 유기견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보호소가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안도했지만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유기견들을 보며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KCCF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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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F의 나병욱 소장(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과 교수)은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유기견 문제라는 아이러니가 존재한다"며 "반려동물 복지가 산업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유기견 예방과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기견 보호와 입양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유기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2025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KCCF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의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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