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道 웰빙족 정치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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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道 웰빙족 정치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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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우파는 애국을 행동으

 
   
  ^^^▲ 2007년 여름 좌파정권종식 외치
ⓒ 뉴스타운^^^
 
 

근자에 들어 ‘아스팔트’ 우파에 대한 재조명과 평가가 중량급 언론인들에 의하여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속칭 중도라고 부르며 스스로를 진보인척 하는 일부 출세 지향적 기회주의자들은 애국심의 가치에 대한 대전제도 없이 ‘아스팔트 우파’를 가리켜 함부로 ‘극우’라고 무식하게 표현하는 경우를 가끔씩 목도하게 된다.

더욱이 그러한 기회주의적 중도성향을 갖고 있는 정치꾼들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국회의원 중에 일부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들 자칭 중도 정치꾼들은 아마도 독립선언에 참여한 33인이나 유관순 여사,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며 온몸을 내바쳤던 모든 애국자들을 모두 극우였다고 표현할 것인가?

극우의 개념도 잘 모르는 자들이 대한민국 국회를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고 있다고 가상해 본다면 이것은 정치사적으로 지극히 불행한 일이 될 것이다.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국가정체성 회복’을 삶의 목표로 삼고 그것을 위해 아스팔트 위에서 벌였던 투쟁의 역사는 순결하고 고결한 구국투쟁이었지 결코 극우투쟁이 아니었음을 일부 자칭 중도 이념의 떠벌이 정치꾼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 좌파정권이 종식된 후에 운 좋게도(?) 한자리를 꿰차고 있는 자칭 중도 이념주의자들이 과연 지난 10년의 좌파정권하에서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과 ‘헌법 수호’를 위해 도대체 무슨 일을 했던가를 한번쯤 스스로 되돌아 보며 태극기에 손을 얹고 명경에 자신을 비춰볼 필요가 있다.

헌법의 가치와 국가안보에 대한 명백한 국가관을 가슴에 안고 시장경제와 자본주의에 대한 확신 그리고 법치에 대한 드높은 신념 체계 속에서 자기를 희생했던 ‘행동하는 우파’를 향해서 수구니, 극우니 하며 폄훼하는 일부 말 꽤나 하는 집권여당 소속 정치꾼 인사들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모르는 ‘어정쩡 세력’ 또는 ‘회색분자들’ 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온정 보수니, 온화한 보수니 하는 말 갖지 않은 조어(造語)들은 모두 사사로운 정치적 특정목적을 달성키 위해 사이비 정치인들이 만들어 낸 사행성 포플리즘적 언어의 유희에 불과하다. 지난 10년에 걸친 친북좌파정권의 종식을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마냥 사과가 ‘떨어질 때’가 되어 자연히 종식된 것으로 착각하는 자칭 중도 주의자들은 진정한 보수의 의미를 아직도 모르는 헛개비 보수들이다.

태극기가 10년 동안이나 오랜 세월동안 친북좌파정권하에서 냉대 받고 조롱당하며 우롱 받은 것은 바로 달디 단 과일만을 따먹기 위해 일신상의 영달을 위한 ‘호신(護身)’의 일념으로 친북좌파권력에 눈치 보며 침묵했던 일부 중도적 기회주의자들 때문이었다.

이들 이중형 인간들 때문에 친북좌파정권에 의해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낮은 단계의 연방제’가 내포되어 있는 ‘한반도기’에 의해 침탈당했고 희롱당한 것이다. 바로 이들 단 과일만을 기다리며 보호색을 깔고 더럽고 치사하고 뻔뻔스럽게 ‘중도!’ ‘중도!’를 외쳤던 기회주의 정치인들 때문에 이 나라가 이념적 혼란 속에 방황 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자칭 중도 외침이들은 명백하게 스스로들의 과오를 인식하고 고백해야 할 것이다.

극우(極右)란 국수주의적인 성향 또는 그 성향을 가진 사람이나 세력이라고 국어사전에 정의되어 있다. 정치사회학적으로 속칭 중도주의자들이 극우라고 폄훼했던 국민행동본부 등 아스팔트 우파를 바르게 ‘행동하는 우파’로 명쾌하게 정의내린 정치인은 정몽준 의원이다.

문화일보 윤창중 논설위원이 칼럼을 통해 ‘아스팔트우파’에 대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냉대를 질타한 적이 있었고, 윤창중 논설위원의 글을 보고 필자가 ‘그래 죽어 줘야지!’라는 글을 써서 ‘아스팔트 우파’에 대한 한나라당의 일부 정치꾼들의 그릇된 인식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이후 아스팔트 우파에 대한 재조명이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은 사필귀정이다.

주요언론사 중견언론인들에 의해 아스팔트 우파에 대한 문제가 진지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은 무척 다행스러운 현상이다. 개념정리도 전혀 안된 그 많은 ‘중도(中道)’를 외친 정치꾼들에 의해 아스팔트우파를 향해 불려지고 있는 극우라는 몰상식한 표현은 정치적 권력취득 목적을 위해 몸부림치는 기회주의자들이 만들어 낸 식언(食言)적 위장언어에 불과한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헌법이나 의회민주주의, 복수정당제도와 자유언론을 인정치 않고 더욱이 헌정체제나 법치체제를 인정하지 않는 폭력적 우익단체를 극우라고 칭 할 수 있다는 사회학원론적 의미도 제대로 모르는 자들이 한자리 꾀어 차려 하니 무식의 잔치에 뛰어들어 호헌세력을 극우라고 매도하며 자기 위장발언을 서스름 없이 지껄이고 있는 격이다.

또 극우는 ‘성취하는 수단’이 절차상 정당성이나 도덕성이나 합법성을 존중치 않는 폭력적 우익을 극우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시청 앞 광장, 서울역 광장, 동아면세점 앞 등 뙤약볕 아스팔트 위에서 그리고 애국광고를 통해서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 온몸을 던졌던 애국세력을 ‘극우’로 몰고 있는 지각없는 정치인들은 대오각성을 통하여 사죄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지난 10년 좌파정권종식을 위해 ‘아스팔트 위’에서 ‘구국투쟁’에 나선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우익 아스팔트 보수세력들이 그토록 피를 토하며 외쳤던 아젠다가 바로 ‘국가안보’ 였고 또 ‘호헌(護憲)’이었는데 왜 이 애국세력을 극우라고 부르고 있는가.

아스팔트 우파를 극우라고 부르는 자들이야 말로 친북좌익들의 반국가적 반헌법적 행위를 묵시적으로 동조했던 웰빙의 정상배 무리일 것이며, 이들이야 말로 바로 중도를 외쳤던 웰빙족 들이 아니었던가.

‘중도’를 표방한 정치꾼들에게 묻노니, 그렇다면 아스팔트 우파세력이 언제, 어디서 자유민주주의 헌법의 가치를 부정한 폭력적 행동을 자행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는지를 확실하게 그리고 분명히 대답하기를 바란다!

한국의 아스팔트 우파는 애국심을 기반으로 ‘헌법수호’를 행동강령으로 삼고 반헌법세력의 반국가적 반역적 행위를 국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서 선거혁명을 일으키게 했던, 즉 좌파정권 종식의 타종을 울린 호헌세력인 것이다.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아스팔트 우파는 애국행동으로 조국에 헌신하고 희생한 대한민국의 중심세력이었음을 중도 기회주의자들은 이번기회에 똑바로 학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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