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협 등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원 40여명이(동의대 사건 등)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개정 추진에 항의 차 국회 본관까지 몰려 가민가협 공동대표 李 모(68) 여인 등 5~6명이 전의원을 집단폭행 한 것이다.
폭행혐의로 경찰에 연행 된 이정이(68,여)씨는 민가협 공동대표로 알려 졌으며 국가인권위가 '2008년도 대한민국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물의를 빚은바 있는 사람으로서 국가보안법폐지와 미전향장기수 북송, 구속자 석방, 안기부(국정원) 등 대공수사기관 폐지운동은 물론 각종집회 및 반정부투쟁에 앞장서온 인물로 알려 졌다.
민가협측은 피의자가 68세 여성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노인이 어떻게 때렸겠느냐?" 라면서 "단지 멱살을 잡았을 뿐, 10~15초 동안 실랑이만 했을 뿐" 이라고 변명에만 급급한 모양을 보이는가 하면 "한나라당이 쇼트트랙 오노처럼 허리우드 액션"을 한다고 역공을 취하기도 했다.
그런데 민가협 뿐만 아니라 소위 친북성향의 시민단체나 그 조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인식과 태도는 일반 상식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면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北의 김정일과 김정일을 추종하는 친북세력의 폭력에 대한 인식은 다음과 같다.
"폭력은 적대되는 계급이나 세력을 뒤집어엎거나 내리 누르기 위하여 행사하는 무력행사를 비롯한 온갖 강제적인 힘" 이며 "혁명적인 세력이 반동적인 세력에 가하는 혁명적인 폭력과 반동세력이 인민들의 혁명적인 진출을 억누르거나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약탈하는 데 이용하는 반혁명적 폭력이 있다"
"혁명적 폭력은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침략자들과 그와 결탁한 국내착취계급의 반동적 독재기구를 뒤집어엎는 혁명투쟁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다"
폭력에 대한 저들의 인식과 태도로 미루어 볼 때 '반동적인 세력'에 대한 폭력은 당연하다기 보다 필수적인 것이며 '무차별적 폭력행사' 자체가 혁명성의 척도가 된다고 믿는 게 저들이 소름끼치는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60대노파가 얼떨결에 저지른 단순한 폭력이 아니라 민가협이라는 악질적 반체제단체가 저지른 집단폭행이자 조직범죄로서 백주에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에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행했다는 사실은 폭동 반란에 버금가는 반국가테러행위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더구나 이들은 지난여름 내내 "2MB OUT"을 부르짖으며 경찰을 폭행하던 '촛불폭동 반역세력의 일부'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흔히 말하는 '남남갈등'을 넘어서 김정일과 김대중 추종 반역세력에 의해 자유민주 애국세력이 테러를 당하는 '內戰' 상태가 돼 버렸는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이번만큼은 국가공권력이 엄정한 법 집행으로 이들을 단죄 하겠지만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물러 설 곳도 저들과의 전쟁을 회피할 수도 없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렸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친북세력 박멸'에 나서야만 할 것이다.
정부여당 내에도 이들 민가협 같은 악질적인 친북반역세력에 우호적인 태도를 갖고 있거나 공사 간에 직 간접적 연분과 인연이 있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반역 테러행위까지 용납하거나 온정적 태도로 감싸러든다면 그런 자들부터 솎아 내야 할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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