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6m 봉덕산으로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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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m 봉덕산으로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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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사무소, 등산로 정비하고

서해 낙조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염산면에 위치한 봉덕산이 산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영광군 염산면의 봉덕산은 해발 296m의 나즈막한 산임에도 불구하고 정상과 능선에서 바라다 보이는 올망졸망한 섬과 서해안의 시원한 전경과 함께 반듯반듯한 천일염전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푸른 평야를 배경으로 서해안으로 넘어가는 일몰 풍경이 일품이며, 함평군과 무안군, 신안군, 전라북도 부안군이 한 눈에 조망되어 영광군을 포함 5개 시군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염산면은 봉덕산에 등산객이 밀려오자 지난해 대대적인 봉덕산 가꾸기 사업을 펼쳐 등산계단 2개소를 만들고 정상인 비룡봉에 팔각정을 건립했으며, 3개소의 주요 등산로를 정비한 바 있다.

사회단체와 염산면 이장단에서도 봉덕정 현판을 만들어 달고 행정동우회에서는 봉덕정 건립기를, 그리고 봉덕산악회에서 비룡봉 정상표지석을 설치하는 등 아름다운 봉덕산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다.

최용길 염산면장은 “올해도 임도 정비를 비롯해 팔각정 주변에 철쭉을 식재하는 등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꾸겠다”며 “봉덕산을 찾는 산행객들이 더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에도 노력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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