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하는 모습 ⓒ 정윤성기자^^^ | ||
'인창원'(1943년생)대전포럼 이사장은 충남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대전 흥사단' 회장과 'PAS 해외청년 봉사단장'을 역임한바 있는 '시민 운동가'라고 할수 있다.
'인'이사장은 충남 금산에서 출생하여 1955년에 대전으로 이사 대전중학교,대전고등학교를 거쳐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미 16대때 한나라당 대전 중구 지구당 위원장으로 총선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인'이사장을 대전 중구청앞에 위치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만났다.
^^^▲ 설명하는 모습 ⓒ 정윤성 기자^^^ | ||
"본인 소개를 간략히 하신다면?"
-대학을 졸업하고 '흥사단'활동을 시작 각종 시민단체 활동을 30여년간 하면서 대전지역에 시민운동을 뿌리내리게 한 저는 현재 '대전포럼'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전국시민사회단체연합 사무총장직을 2년간 역임하였던 '시민 운동가'라고 할수 있습니다.
"내년도 총선 출마시 택할 정당이나 지역구는?"
-시민사회단체와 한나라당 탈당파와 개혁국민정당이 함께하는 '신당연대"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구는 대전 중구입니다.
"대전포럼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요?"
-그때 그때마다 발생하는 경제.사회,정치적인 이슈를 선정하고 연사를 초청 강연과 토론회를 개최하여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문제점을 제기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입니다.
"존경하는 분이 도산 안창호 선생이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저는 오랫동안 흥사단일을 해왔습니다. 도산 안창호선생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가 선생님의 '사심없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입니다. 독립운동 당시에도 많은 당파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이들 당파의 규합에만 힘쓰셨고 규합된 후에는 앞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적극 밀어주는 역활을 자처하셨습니다. 흥사단이나 신간회,임시정부에서의 활동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둘째는 "남탓을 하지 않고 스스로의 탓을 하는 마음'입니다.'우리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것도 우리의 힘이 없어서' 라고 하시며 '우리의 힘을 기르자'고 역설하셨습니다.
"2002년 10월경에 한나라당을 탈당하셨는데 그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시 저는 "꿀단지를 찾아다니는 철새 정치인은 우대하고 어려울때 당을 지켜왔던 당원들을 외면하는 비인간적인 정치행태를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탈당한다"고 하였고, 당시 당의 지도부는 저에게 지구당위원장직을 포기하는 대안으로 중구청장후보를 약속하였는데 이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이들을 신뢰할수 없었습니다.
"총선전략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이제는 새로운 사람으오 바꾸자'로 20여년이상을 한 국회의원을 밀어 얻은게 없는만큼 '이제는 바꾸자' 입니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이루고 싶은 정책이나 지역구민들에게 약속할수 있는 것이 있다면 소개 하시죠."
-지금의 정치불신은 말만 앞세우는 정치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실상 정직한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지역구민들에게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저는 현재 13년째 승용차를 타고 있는데 지금과 같은 검소한 생활을 하겠습니다. 둘째, 매달 수입지출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투명성를 보이겠습니다. 셋째, 지금처럼 지역주민들과 어깨를 부딪치며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하겠습니다. 국회가 열리는 회기때도 지역에서 출퇴근 하겠습니다.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 바랍니다."
-'진인사 대천명'입니다. 즉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역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언행이 일치하는 정직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대전 중구는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한사람에게 일을 맡기다 보니 정치 1번지 였던 중구가 낙후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지역구민 모두가 나서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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