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먹는 장뇌삼 그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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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먹는 장뇌삼 그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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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삼에 포함된 사포닌류 등의 유효 성분 피부미용에 우수한 효과

^^^▲ 먹고 마시는 사포닌에서 바르는 사포닌 탄생거친 피부를 매끈하게 하고 윤기와 피부노화를 막는 것은 물론 피부 재생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일호^^^

장뇌삼에 포함된 사포닌류 등의 유효 성분들이 피부미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되어 여성들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새로운 생명산업을 창출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이 지난 2년간 안동정보대학 김홍락 교수와 장뇌삼 생산자인 이재호씨가 공동개발사업으로 추진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완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어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게 됐다.

장뇌삼에 포함된 사포닌류와 파나긴산 등 유효 성분들이 피부미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특히 피부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보습력이 뛰어나 거친 피부를 매끈하게 하고 윤기와 피부노화를 막는 것은 물론 피부 재생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능성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0g 내외의 6년근 장뇌삼에서 3∼4g의 원액을 추출하고 장뇌삼의 유효 약리작용을 가진 성분을 알코올과 증류수 등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분리한 후 강압진공 상태에서 농축하여 미황색의 장뇌삼 농축물을 얻어 첨가제의 용해와 혼합, 가용화를 거쳐 숙성과 여과 과정으로 화장수와 화장크림 등 기능성 화장 완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특히 여성소비자들의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기초 화장품을 중심으로 기호에 맞는 10여종의 시제품을 선발하고 먹고 마시는 장뇌삼에서 이제는 바르는 사포닌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구개발팀 김홍락 교수와 엄태영 지도사는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시험용 시료별 관능과 체험시험을 연령대별 실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부정밀검사 과정과 특허를 거쳐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2004년부터 본격 시판할 계획으로 있어 장뇌삼 분재배에서 음료개발과 화장품 개발로 농산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사업이 앞으로 어떠한 형태로 소비자를 유혹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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