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 1주년 종묘 방재실태 점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숭례문 화재 1주년 종묘 방재실태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숭례문 화재 1주년을 앞두고

^^^▲ 6일 오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건무 문화재청장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를 방문하여 방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숭례문 화재 1주년을 앞두고 6일 오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를 방문해 방재실태를 점검한다.

문화부와 문화재청은 지난 숭례문 화재 이후 우리의 소중한 궁궐과 능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기획재정부로부터 필요한 예산을 긴급 지원받아 소방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왔다.

지난해 7월부터 5대궁, 13릉에 야간전담 경비인력 122명을 채용, 배치했고 기초소방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소화전 18개소와 소화기 611개를 추가 배치했다. 또 인접 소방서와 협력해 소방도로와 소방문을 추가 개설하고 실제 소방훈련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문화재청은 또 침입탐지(CCTV), 화재감지, 자동경보 등 기능을 갖춘 5대궁 종합경비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금년 6월경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동진화를 위한 스프링클러, 미분무 소화설비 등 자동소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설계가 오는 3월 완료예정으로 진행중이며 올 6월까지 종묘에 설치하고 경복궁·창덕궁 등 나머지 궁도 올해 공사를 시작해 내년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아 종묘에서는 한층 강화된 입장통제(위험물품 반입금지, 의심물품 확인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직원들은 화재예방, 문화재보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