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새로운 리더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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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새로운 리더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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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8대 제주대학교 차기 총장에 '강지용 교수' 선출

^^^▲ 재8대 제주대학교 차기 총장으로 뽑힌 '강지용 교수'
ⓒ 제주도^^^
제8대 제주브레인의 상징인 제주대학교의 총장 임용 1순위 후보자로 강지용 교수가 선출됐다.

21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등 대학에서 지정한 3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실시된 총장임용후보 추천선거에서 강지용 후보는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고충석 후보를 제치고 1순위 후보자 선출의 피날레의 영광을 얻었다.

오후 7시 투표가 완료된 제3차 투표결과 강지용 후보는 전체 투표인수의 50.9%인 291표를 얻어 1순위 임용 후보로의 선출됐다.

이날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현 제주대 총장인 고충석 후보는 49.0%인 280표를 얻는데 그쳐 연임의 기대는 허공속으로 날아가 버렸다.

이날 마지막 결선투표는 선거인수 860명 중 827명이 투표해 96%가 넘는 역대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강지용 후보는 차기 총장 후보로 선출된 후, "우선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인 다른 4명의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대학의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대학교가 글로벌화 대학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학생들과 교직원으로부터 신뢰받고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1번에 고충석 후보(현 제주대 총장), 기호2번에 양경주 후보(영어영문학과), 기호3번에 강상덕 후보(영어교육학과), 기호4번에 강지용 후보(산업응용경제학과), 기호5번에 김부찬 후보(법학부) 등 모두 5명이 출마해 선거운동을 벌여왔다.

^^^▲ 막판까지 숨막히는 접전을 벌인 고충석 후보와 축하, 그리고 감사의 악수를 나누었다.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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