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의 고장에서 생산한 "물맑은 양평 쌀!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서울 도심한복판에서 우리의 전통 기법으로 두부를 만들고 고추장을 만드는 등 우리의 친환경적 농, 산물 홍보 판매전이 펼쳐진다.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해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노해근린공원에서 설맞이 양평친환경농산물판매 및 홍보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양평지방공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12읍면 34개 업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물 맑은 양평쌀과 개군한우 그리고 친환경 사과와 배, 서종잣, 토종꿀, 건표고버섯 등 150여종이 시중보다 20~30%싼 가격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두부만들기와 인절미만들기 그리고 고추장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양평의 명물 용문산더덕 막걸리와 농악놀이, 용타공연, 연날리기 등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행사가 열린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물 맑고 공기좋기로 유명한 친환경의 고장 양평군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개군한우를 현지에서 홍보 판매함으로서 양평군의 이미지를 홍보함은 물론 농민과 수도권 주민들간에 직거래를 통해 실속 구매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홍보 판매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양평군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설 맞이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행사는 친환경농업과 유통지원담당(☎ 031-770-2333)이나 양평지방공사(www.ypfarm.com) 홈페이지 또는 주문전화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관외는 21일까지 주문받고, 22일까지 배송되며, 관내는 22일까지 주문받아 23일까지 배송된다.
이번 친환경 농, 축산물 홍보및 판매를 위한 설날맞이 대 축제는 양평지방공사가 주최하고 양평군과 노원구가 후원하며 한국농산물직거래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 직거래장터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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