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마니아가 7년 만에 최대 규모의 무기 구매로 9억 2천만 달러(약 1조 2,725억 원) 상당의 한국 K-9 자주포를 구매할 것이라고 한국 국방부가 19일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동유럽 국가를 방문하는 동안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앙헬 틸바르(Angel Tilvar) 루마니아 국방부 장관의 회담에서 발표됐다.
신 장관과 틸바르 장관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이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를 위협하고, 이에 대응하는 데 있어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지난 4월, 한국과 루마니아 지도자들은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가 K-9 곡사포를 구매하기로 결정한 것은 유럽에서 한국 방산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한국은 세계 4위의 무기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 장관은 19일 폴란드로 출국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Wladyslaw Kosiniak-Kamysz) 폴란드 국방장관 겸 부총리를 만나 방산 및 방산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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