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학장학회, 한국전쟁 우방국 유학생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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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학장학회, 한국전쟁 우방국 유학생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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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를 비롯해 각급 기관과 단체, 개인 등 후원금품 마련
15개 국가 우방국 유학생 79명에게 장학금 2,750만원과 기념품 800여점 전달
최석원 이사장 “지속적으로 우방국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하겠다”
한국전쟁 우방국 유학생 장학금 전달식
한국전쟁 우방국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

한국전쟁 74주년, 정전 7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도운 우방국 유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보은행사가 마련됐다.

(재)명학장학회가 24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전쟁(6.25)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파병과 의료지원 그리고 물자를 지원해준 우방국 유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과 단체, 개인 등의 후원금품으로 마련됐다.

명학장학회는 국립공주대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 대전 대덕대학교에 유학 온 미국 등 파병국가 4개국, 베트남을 비롯한 물자지원국 10개국, 의료지원국 인도 1개국 등 모두 15개 국가의 우방국 유학생 79명에게 2,750만원과 기념품 800여점을 전달했다.

최석원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한국전쟁으로 국가 존망과 공산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참다운 희생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준 6.25 우방국가에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우방국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방국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명학장학회는 1976년 설립 이후 48년 동안 4,000여명에게 1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2014년부터는 희망사다리사업단을 설립해 재사용물품을 기중 받아 순환시키는 나눔과 환경보호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 ,MG백제새마을금고 박완례 이사장, 주식회사 덕운 유재훈 대표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유학생들을 축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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