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소년 대상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현장학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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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 대상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현장학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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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태도시, 청소년이 참여해 함께 고민하며 공감대 형성

포항시는 18일 포항 철길숲에서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GreenWay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포항 철길숲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GreenWay 프로젝트’는 시민 중심을 가치로 두고 포항을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녹색인프라 확충 전략이다.

이번 답사는 지역 3개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 학생들이 포항시에 녹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대표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현장 체험학습 지원요청을 하며 이뤄졌다.

각 학교 정책동아리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자체의 정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모임으로, 포항시의 녹색생태도시 조성 정책에 대해 직접 생각해보고 참여해 미래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데에 큰 의의가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 GreenWay 청소년 포럼’에서 4개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가 참여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를 이끌다’를 주제로 녹지공간 운영 방향과 생태적, 문화적으로 접근한 도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전문가와 토론한 바 있다.

시는 포항 철길숲에서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목표와 비전, 지난 7년간의 성과 등을 소개하고 포항 철길숲 조성으로 인해 도시의 변화된 모습들과 도시재생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 등을 현장 답사를 통해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향후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를 위해 GreenWay 프로젝트로 조성된 주요 도시숲 등을 현장 안내 및 자료제공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포항 도시숲이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시 숲이 휴식, 산책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녹색생태 문화도시로의 기능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67만㎡에 달하는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확충된 도시숲과 가로숲을 연결해 걷기 좋은 도시 정주 환경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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