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의원, 한나라당과 박 전 대표 동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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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의원, 한나라당과 박 전 대표 동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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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원은 MBC 민영화 등 언론 악법에 대한 침묵이 아닌 입장 밝혀야"

^^^▲ 전병헌 민주당 의원
ⓒ 전병헌 의원 홈페이지^^^
28일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박근혜 침묵이 길다’라는 칼럼을 기재하여 올려 놓았다.

현재 이명박 대통령과 각을 세우면서도 전면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박근혜 전 대표를 겨냥하면서 포문을 연 것이다.

다음 정권에서 차기 대통령 순위 0순위인 박근혜 전 대표를 압박을 가하면서 박근혜의원의 반대라는 부정적 이라는 말 한마디로 한나당의 분열을 초래하게 되고, 아니면 찬성이라는 말 한마디로 박 전 대표의 뜨거운 언론의 치명적 내상을 받게 되니 일석이조 효과를 보겠다는 전략적 의도가 숨어 있다.

어찌 되었던 간에 이런 기사가 뜨게 되면 박근혜 의원쪽에서는 뭔가 언론에 대응이 있을 것이며, 다시 침묵으로 조용히 있게 되면 비겁하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전병헌 의원은 지지기반이 약한 민주당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거대 야당을 분열과 함께 차기 대권주자 1순위인 그녀를 향해 공격이 들어선 것이다.

이로 인하여 잃을 것이 없는 민주당은 지지기반을 다시 쌓을 시간과 이로 인하여 한나라당의 틈세를 공략할 수 있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

점차 언론과 지지기반 마져 무너져 가고있는 한나라당과 이런 한심한 여당이 있는데도 지지기반 세력이 상승하지 않는 무능한 민주당......

이로 인하여 지쳐가는 것은 국민뿐!

그들이 선거에서 보여준 모습, 무릅을 꿇으면서, 큰절을 올리면서, 목이 쉬면서 주인에게 맹세하겠다던 그들, 하인처럼 굴겠다던 그들이 이제는 주인을 무는 건방진 개(?)가 되었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차라리 무한도전이나 1박2일을 보는게 훨씬 나을 듯 싶다.

아랫글은 전병헌 의원의 홈페이지 전문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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