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작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귀농귀촌 희망자 3명 3.25.~6.24.까지 다봉마을에서 진행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산내면 다봉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산내면 다봉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경주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지난 25일부터 3개월 간 본격 시작됐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참가자 3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생활 전반을 미리 경험해 보고 지역 내 정착하고 싶은 마을, 농지, 자녀학교, 주거지 등을 찾아보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시는 참가자에게 3개월간 월 90만원의 숙박비와 월 30만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산내면에 소재한 다봉마을에서 진행된다.

특히 다봉마을은 지역 내 축사가 없으며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상반기 3개월 간 프로그램이 끝나면 8월 중 하반기 신청을 통해 2개월 간 2가구(2~3명)의 도시민을 추가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가구에 한해 부부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https://www.greendaero.go.kr)에 회원가입 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는 대면면접을 통해 선정된다.

한편, 경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올해로 4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해 7가구 8명이 참가한 가운데 2가구(3명)가 현재 지역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생활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