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는 22일 올해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 50개를 대상으로 6억 3천8백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별 지원 세부 사업 및 지원액에 대해 심의 후 의결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결정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내역은 교육 분야 프로그램 지원사업 2억1천2백만 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6천6백만 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3억6천만 원이며, 총 90개 프로그램에 대해 6억3천8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의결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3월 내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육 프로그램 분야 운영 및 교육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별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시설 개선 사업에 대하여 신청을 받은 후 심의를 거쳐 전액 구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한편, 최기건 부구청장은 “학교의 특색과 수요에 맞는 지원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모든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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