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택시(주) 소속 직원들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모슬포친절’ 브랜드 택시는 이날 님제주군 부군수,군의회의장,읍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강기권 남제주군수는 축사에서 “친절브랜드 택시의 성패여부는 운수종사자들의 손에 달려있다”며 “브랜드 택시가 모든택시회사로 확산 및 수준 높은 서비스를 창출 할 수 계기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브랜드 택시 운수 종사자들은 승객을 내가족처럼 친절히 모시고 ,과속.난폭운전 안하기 등 운행질서 준수와 차량청결, 깨끗한 제복착용 등 택시 이용객에게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에앞서 남제주군은 택시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택시 발대식에 즈음하여 지난 25일 브랜드 택시도입에 따른 운수종사자 친절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 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 브랜드 택시의 성공은 운수종사자의 마인드에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택시 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택시 운영은 단일 호출시스템 사용, 친절한 이미지의 복장으로 통일하여 친절서비스이 의무강화 등의 책무가 강화된다.
이를위해 군과 브랜드 택시회사 간에 체결한 역무협약서에 의거, 제반 친절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시 2분의 1의 가중 처벌을 받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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