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격투기협회(협회장 정용현)와 봉사단체인 ‘행복한 세상을 여는 사람들’의 임원진들은 19일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인천격투기협회 정용현 회장과 임원진 10여 명과 ‘행복한 세상을 여는 사람들’ 이기선 명예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20여 명은 정승연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정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정용현 인천격투기협회 회장은 "정승연 후보는 연수구 생활체육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지역 생활체육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며 "현)연수구태권도협회 고문, 전)인천기계공고 럭비부 후원회 부회장 등의 경험을 살려 생활체육인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연 후보는 "공식적으로 지지선언을 해주신 인천격투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합에 임하는 격투기 선수의 비장한 각오처럼 연수구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기선 ‘행복한 세상을 여는 사람들’ 명예대표는 “급식, 청소, 환경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정승연 후보의 따뜻한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은 올곧은 성품과 지역을 향한 진정성을 갖춘 정승연 후보가 우리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정 후보는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세상을 여는 사람들’과 함께 연수 원도심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만큼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