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원주시장)는 18일 오후 2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원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한국노총원주지역지부) 회의실에서 지역의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안), 노사민정 분과위원회 위원 구성(안) 등 올해 추진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협의회 운영 지원사업 ▲지역사회 상생발전 지원사업 ▲노동존중․안전한일터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 이동욱 사무국장은 “지역현안과 실정에 맞는 내실있는 사업으로 노사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노동가치 존중을 기반으로 한 지역노동자의 안전권 보호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고용․노사협력 관련 등의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관련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차원의 협력적 거버넌스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대화 기구로,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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