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도서관, 예비 작가 위한 '도서관 출판 창작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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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앙도서관, 예비 작가 위한 '도서관 출판 창작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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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거나,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 원고가 있음에도 출판의 기회가 없어 발간하지 못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원고를 모집해 책으로 출판하는 '도서관 출판 창작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공공도서관 거점 읽걷쓰 사업의 30만 저자 발굴을 위해 도서관이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의 작품을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읽기와 쓰기에 특화된 공공도서관의 환경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의 책 출간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출간 예비작으로 선정된 글은 시민 저자 상담 및 출판 기획 협의를 통해 도서관에서 교정‧교열‧디자인의 과정을 거쳐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출간된 책은 시민 저자에게 제공하고, 인천시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 독립출판물 코너에 비치할 계획이다.

출판 경험이 없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주제는 자유, 장르는 시‧소설‧수필‧사진집‧인터뷰집‧자서전 등이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기준 100매 내외이며 15일부터 29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 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출판창작소를 통해 일상 속 숨은 저자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작가로서의 자기실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문화기지라는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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