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도시 광역교통 현안 해결 위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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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도시 광역교통 현안 해결 위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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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 개선대책 활성화 추진협의회(TF)' 통해 교통현안 해결에 사업시행자 등과 긴밀히 협력
신도시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에 더욱 속도를 높여 주민 불편 최소화

인천시는 3월 5일(화) 인천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디씨알이 등 사업시행자가 참여한 가운데, 검단지구, 계양지구, 용현․학익1블록 등 신도시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광역교통 개선대책 활성화 추진협의회(TF)' 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과 관련하여 입주시기와 광역교통시설 확충시기간 차이로 인해 초기 입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및 대안 마련 등을 위해 추진협의회(TF)를 구성․운영하게 됐다.

TF 회의 사진
TF 회의 사진

인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6개 사업의 40개 교통시설에 대해 추진현황 및 지연사유를 점검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했으며, 특히 검단~드림로의 유현사거리 접속시설 형식에 대해 주민설명회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하였고,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경우 2025년 상반기 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총사업비 변경 협의와 계양테크노밸리에 2026년 초기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해 관계기관 간 협업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인천시는 광역교통시설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해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TF 회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비중 있는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부시장이 주재하는 고위급 회의 등을 통해 적극 해결토록 할 계획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신도시 주민들이 교통 개선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시설이 신속히 확충하는 데 있어 지자체․사업시행자 간 긴밀한 협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으며, “향후 기관 간 갈등을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협의회(TF)가 머리를 맞대고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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