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문화대통령이 굴욕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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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문화대통령이 굴욕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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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의 권리 VS 편집권 요구는 지나친 월권

^^^▲ 가수 서태지^^^
오늘의 모든 포털사이트에서 서태지 굴욕당하다, 거절당하다는 등의 기사가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고, 아고라 등 각종 토론사이트에서 지지측과 반대측간의 살벌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서태지가 SBS 모방송에 출연하면서 편집권과 음향 설비조건 등을 요구하였고, 이에 제작진측은 과도한 요구에 수용불가라는 의견으로 맞서다가 결국 출연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는 내용이다.

이에 서태지를 동조하는 팬들은 “지상파 방송측에서 모든 권력을 장악하여 가수들과 연기자들을 좌지우지 했던 그들에게 서태지가 보여줌으로 인하여 발전되고 개선된 모습을, 그가 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그리고 다른 팬은 “가수가 대중들에게 좀더 나은 모습과 음향을 들려주겠다는 전문적인 아티스트의 입장이 뭐가 잘못되었느냐”며 서태지측의 행동을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측 의견들의 내용은“서태지가 편집권까지 요구하는 것은 방송국과 제작진을 기만하는 행태”라며“신인가수들에게 서태지측에 장소와 시간을 많이 할애함으로 인해 돌아오는 피해와 그로 인한 위화감을 조성”며 반대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어느 누리꾼은 “대중들이 필요할때는 신비주의 전략으로 사라졌다가 돈떨어지면 나타나는 사람이 무슨 아티스트냐”라며 독설의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새로운 장르와 창의적이며 진취적인 음악, 그런 문화개혁을 만들어냈던 ‘서태지’

그는 진정한 대중을 위한 아티스트인가? 아니면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안하무인 딴따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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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DNA 문제다. 2008-12-05 01:15:44
나이 60세 넘은 사람으로서 태지는 그 방송에서 생각한 대로가 아니임을 말하고싶다.
모두가 자기의 생각이고 욕심일 뿐이다.
한국 사람들을 남이 잘 된것을 아주 싫어하는 습성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걸 왜 모르지는 않을 탠대 오죽하면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파 하는가 한국사람의 몸속에 흐르는 그 더러운 피가 (디엔에이)가 문제이다.

반성 하시요? 2008-12-05 01:33:35
시샘을 하지말고 반성하라//

태지는 실례성 있는 문화 대통령

노력의 불을 켜라 2008-12-05 01:37:27
태지처럼 자격을 갖추치 못한 사람들이 괜히들
질투심에 불타지 말고
열심히 노력 하는데 불을 태워라...

후진국의 젊은이들 2008-12-05 01:44:54
태지는 열심을 품고 노력하는 훌륭한 아티스트다.

남이 잘 된것을 주절대는 국민들 회계하고 반성하라.

후진국의 젊은이들이여 사랑하는 것을 미국 기독교 국가에게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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