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계양도서관 스무 살 봄,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같이’를 주제로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념식에서는 10년 동안 계양도서관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프로그램 재능기부자, 초등학력인정문해교육 졸업생, 읽걷쓰 시민저자,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 기관과 '도서관을 담은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감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도서관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도서관 내 마음을 읽어줘 – 바람한마디!’를 운영한다.
3월 22일에는 20주년 기념식 행사를 열고 ▶스무 살 생일 떡 나눔 ▶도서관에서 인생네컷 찰칵! ▶모두 모두 모여라!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3월 25일부터는 2004년생 도서 대출 이용자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비누 장미꽃을 기념품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밖에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읽걷쓰 시민저자 발간 도서를 전시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계양도서관은 2004년 3월 25일 개관 이래 ‘만남, 발견&감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며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20년을 함께 준비하는 자리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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