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기술 개발·디자인…부평공장에서 생산
계양 시민들이 만든 ‘수출 1위’ 차종…“계양 발전만 생각한다”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는 26일(월)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쉐보레 계양구 전시장을 찾아 인기 SUV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원 후보는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이 인천에서 기술 개발·디자인·생산한 ‘메이드 인 인천’ SUV”라며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를 차지한 우리 지역의 ‘진짜 자랑거리’”라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스물한 살에 부평 키친아트 공장에서 일할 당시, 지역 경제를 견인하던 대우자동차 기억이 뚜렷하다”며 “GM대우를 거쳐 한국GM으로 새로 거듭난 후에도 인천 지역 GDP와 고용의 큰 축을 담당하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라고 덧붙였다.
원 후보는 또 “계양구와 부평구가 함께 인천 ‘북구’에 속하다가 김포군 계양면이 합쳐지며 1995년에 계양구와 부평구로 행정구역이 재편됐다”면서 “그래서 한국GM과 협력사에는 지금도 많은 계양구민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원회장이 계약 소감을 묻자 원 후보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만든 차로 시작하는 것이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좋은 차, 더 큰 차를 만들 것”이라며 “계양구민들이 만든 쉐보레를 타고 다니며 우리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 후보의 차량 시승 및 계약 과정은 27일(화) 오후 6시 이후부터 원희룡TV(https://www.youtube.com/@wonhr)에서 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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