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계양에서 ‘첫 지원 유세’ 나서
인요한·원희룡·이천수, 거리 인사 후 함께 식사
원희룡 “계양 발전 관심에 눈물 나게 고맙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인 위원장은 원희룡 후보,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26일(월) 오전 계양우체국 인근에서 함께 거리 인사를 하며 원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혁신위 활동을 마친 인 위원장은 첫 지원 유세 지역으로 계양을 택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 활동 당시 ‘희생과 헌신’을 강조했고, 원 후보가 계양을 출마를 선언하자 “고마워 눈물이 난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원 후보는 인 위원장의 지원 유세에 “눈물나게 고마운 건 오히려 나”라며, “‘계양 발전’을 위한 인 위원장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과 원 후보, 이 후원회장은 오전 11시 30분 계양우체국 맞은편에서 거리 인사를 한 뒤,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계양 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세 사람은 식사 후에는 계양구청 인근에서 선거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 연장’과 ‘재건축 지원’ 등 원희룡 후보의 계양 맞춤형 교통·주거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인 위원장의 지원 유세로 계양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원 후보는 “계양 맞춤 후보 원희룡은 진짜 한다”며 계양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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