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미해군범죄수사국(NCIS) 수사요원, 업무 협력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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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미해군범죄수사국(NCIS) 수사요원, 업무 협력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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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외국인 범죄·방첩·대테러 등 국제성 범죄 관련 주요 업무 논의와 공조체제 마련
김영철 서장 "정보협력 실질적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통해 국제성 범죄 적극 대응"
김영철 서장(가운데)이 미해군범죄수사국(NCIS) 수사요원 등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관내 외국인 범죄·방첩·대테러 등 국제성 범죄 관련 주요 업무 논의와 공조체제 마련을 위해 미해군범죄수사국(NCIS) 수사요원 등과 업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창원 및 경남 관내에서 발생하는 해양국제범죄의 신속·완벽한 검거를 위해 범죄 관련 주요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국제성 범죄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美해군범죄수사국 요원은 창원해경서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상황 모니터링 장비를 확인하여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실질적 상호 업무 조력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해경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안보협력과 국제성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간 지속적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내외 치안질서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영철 서장은 “美해군범죄수사대와 창원해경서 간 정보협력 실질적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통해 국제성 범죄를 적극 대응하기 위한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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