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과적행위 예방 위해 화물운송업체 대표들과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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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과적행위 예방 위해 화물운송업체 대표들과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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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교육 및 차량 출하 시 중량측정 등 업체 내부에서도 노력 약속
허홍기 시 종합건설본부장, “업계와 소통해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만들겠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화물 과적 행위를 예방해 도로를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화물운송업체와 관련 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은 도로에 허용하중 이상의 하중을 가함으로써 도로의 부하를 증가시켜 도로 파임(포트홀) 및 손상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일로 5개사(CJ대한통운㈜, ㈜한진, ㈜선광, ㈜한국티비티, 대한싸이로㈜)와 화물운송 관련단체 2개 협회(인천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 협회, 인천 개인(개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의 대표가 참석해 과적행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화물업체 및 운송협회 대표들은 과적으로 인한 도로시설물 파손 실태에 공감하면서, 과적 행위에 대해 자체 교육을 강화하고, 화물 차량 출하 시 자체 시스템으로 중량을 측정해 허용된 무게를 초과하면 회차하도록 조치하는 등 과적 행위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화물운송업계와 소통을 이어가 과적 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만들겠다”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해 업계 종사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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