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경남대학교(거점형)와 창원대학교(일반형)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과 산업에 맞춤화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원스톱 고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최대 5년간 지원된다. 매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서비스 강화, 전문 상담 지원,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운영 및 고용지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창원 청년들의 취업 컨설팅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남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249-2661) 또는 창원대 일자리플러스센터(213-2614)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숙 담당관은 창원 청년들이 대학의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로 및 취·창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 청년들의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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