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일부터 "창원에서 창업하자! 앞날이 더 창창하게!"라는 기치를 가지고, '창창 창업 멘토단'(이하 멘토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멘토단은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지원을 위해 전주기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이 멘토단은 (예비)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실시간으로 멘토링 과정을 통해 창업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창업 관련 전문분야 멘토링과 스타트업 대상 기술창업 역량진단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 8명의 전문위원을 추가로 모집하여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총 11개 분야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분야는 일반창업, 세무/회계, 법률/법무, 지식재산권, 투자/자금조달, 비즈니스 모델링, 마케팅/판로, R&D, 글로벌, 노무, 역량진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언제든지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에 문의하여 원하는 분야의 멘토링을 요청할 수 있다. 이때 실시간으로 멘토와 멘티를 매칭하여 원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참여기업에게는 멘토링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삼규 시 미래신산업과장은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의 창창 창업 멘토단은 관내 창업기업들의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분야별로 우수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창업 사업화 성공과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경영과 창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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