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2024 부산디자인위크'의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를 오는 4월 5일(금)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19일에 발표했다. 부산디자인위크는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디자인 전문전시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16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1만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관했다.
올해의 부산디자인위크는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월드디자인위크 회원사인 디자인하우스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패션 디자인, 리빙,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의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부산디자인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조기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 할인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디자인위크는 국내외 디자인브랜드, 기업,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글로벌 디자인 전문 전시회"라며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소개하고 디자인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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