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미 지부장 "법무보호대상자가 취업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부도 적극 노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지난 5일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 등)의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이정닭갈비(경기 화성시 동탄 소재)와 고용협력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용협력기업 업무협약식에는 정주호 이정닭갈비 대표와 이현미 경기남부지부장 등 직원이 참석하여 MOU를 체결하고 업체 라운딩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보호대상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취업 관련 프로그램 참여 △맞춤형 인재 추천 등 보호대상자 취·창업 지원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정주호 대표는 “보호대상자 취업처 제공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며 참여의 뜻을 밝혔다.
이현미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에 가장 중요한 부분 인 취·창업에 일조해 주신 정주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법무보호대상자가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부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법률” 및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무부 산하 재범방지 중추 공공기관으로 출소자 등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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