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컬 인문학 역량강화 캠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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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컬 인문학 역량강화 캠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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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컬 인문학 역량 강화 캠프 발대식을 6일 실시했다.

2024 글로컬 인문학 역량 강화 캠프는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문화 사회로서 인천을 이해하고 해외 탐방(말레이시아)을 통해 글로컬 인문학 소양을 폭넓게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프 활동단은 ▶영종국제물류고 ▶인천신현고 ▶정석항공과학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의 ‘함께 읽걷쓰 할래 333동아리’ 학생 52명과 새얼백일장 수상자 29명 등 총 81명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자기 주도적 역량을 지닌 글로컬 인재가 되기 위한 인문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와 해외 몰입형 심화프로그램(말레이시아 연수), 사후활동을 수행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푸트라자야 도시 탐방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를 알고 한국과의 다양한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로컬 인재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영순 교수의 강의를 통해 다문화 사회로서 인천을 알고 공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말레이시아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학생은 “강연을 통해 인천에 공존하는 다양한 다문화 요소를 알게됐고, 내 고장 인천이 한국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문화의 보고라는 점을 깨달아 뜻깊었다”며 “앞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될 글로컬 인문학 역량 강화 해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컬 시민으로서의 인문학적 역량을 기르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캠프 활동단은 앞으로 말레이시아의 한류와 미래, 말레이시아의 다문화사회 이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 활동을 통해 해외 몰입형 심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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