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선거에 촛불세력 득세를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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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선거에 촛불세력 득세를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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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남북관계 고착에 편승, 민노당 청년위 학생위 총학접수 우려

돌아 온 운동권

23일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2009학년도 주요대학 총학선거에서 ‘운동권’이 재부상 하고 있다며 10여 년 전에 득세했던 '운동권 총학생회'가 세력을 확충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이번 총학생회장 선거에 "촛불집회참여" 세력이 최근의 경제위기와 취업난 등을 배경으로 NL계를 비롯한 운동권과 정치적 성향이 짙은 후보들이 속속 당선되거나 비운동권 계열에서운동권 성향 총학으로 대거 교체가 진행 중 이라고 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소위 '운동권' 으로 지칭되는 세력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여 국위를 떨치자는 운동권이 아니라 '위수김동과 친지김동' 주문(呪文)에 홀려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철폐로 자유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핵무장 전범집단과 '우리민족끼리' 연방제통일을 하자는《친북반미반체제 반역운동권》이라는 데에 문제가 있다.

더욱더 심각하게 보아야 할 것은 지난 5월 초에서 8월 말에 이르기까지 100여일이 넘게 광화문 일대를 점거하여 해방구로 만들고 수도서울을 마비시킨 '촛불폭동' 주동세력인 민노당 민노총 전교조 한총련 '진보연대'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다.

민노당 학원침투

초 중고등학교는 민노당이 전교조를 앞세워 접수한지 이미 오랬다. 그러나 대학만은 민노당 수중에 완전히 떨어 졌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느낌이다.

2005년 11월 여의도 농민폭동, 2006년 5월 평택대추리 폭동, 2006년 11월 전국13개시도 동시다발 봉기, 2007년 3월~11월 반 FTA폭력시위, 2008년 5월~8월 100일이 넘는 촛불폭동을 기획 주도해 온 폭력계급정당 민노당이 대학을 완전장악 한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스스로 계급정당임을 감추지 않고 친북세력과 연대하여 장외 폭력투쟁을 기본으로 삼는 민노당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아래서 뻔질나게 평양과 금강산을 드나들면서 北의 '노동당'의 들러리정당인 사민당(대표 김영대)과 '友黨'관계를 맺고 '연방제적화통일'을 획책해 온 정당이다.

민노당의 당헌에는 당원(당헌 제4조) 외에 "우리 당의 이념과 정강정책에 동의하고 당의 활동에 참가하는 사람은 누구든 소정의 절차를 밟아 당우가 될 수 있다."고 한 <黨友(당헌제5조)>라는 특별 조항이 있다.

이 조항은 선거법이나 정당법상 정당 활동을 금하거나 제한받고 있는 '공무원'이나 법률적 미성년자 등을 당원과 동등한 임무와 권리를 갖는 당우로 영입하기 위해 교묘하게 설정한 탈법적 조항이다.

민노당 조직침투전술

민노당은 당우 외에 "우리 당의 이념과 정강정책에 동의하는 단체는 그 최고의결기관의 결의와 우리 당 중앙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지지단체가 될 수 있다."고 하는 지지단체(당헌9조)조항을 두어 당규에 따라서 당 대회에 일정수의 대의원을 배정토록 함으로서 정당법상 제한을 교묘히 회피, 《조직침투》 외연확장 전술을 펼치고 있다.

이는 "평상시에는 공산당의 동조 및 지지자를 발굴 포섭 교육 훈련하고 혁명투쟁 시에는 이를 무장 된 전투부대로 동원"한다는 공산당 식 <前衛組織>전술을 실천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들은 또한 "주장과 입장의 차이, 이해관계의 상치로 인해 공산당을 지지하지 않는 단체나 조직을 내부로부터 분열. 약화. 와해시키거나 <親共組織>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푸락치를 침투 시켜 조직을 장악"해 버리는 공산당 식<浸透戰術>도 교묘하게 활용하고 있는 집단이다.

민노당은 실제로 중앙당에 노동위원회, 농민위원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학생위원회, 청소년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성소수자위원회 등 부문위원회를 설치하여 각급부문의 당 정책과 방침의 집행 및 대외협력을 사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서 특별히 주목해야 할 것은 청년위원회, 학생위원회, 청소년위원회의 존재이다.

이는 민노당이 꾸준하게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北 사민당(노동당) 대남혁명전술 상 <진보적(공산주의의식화)청년학생> 부류와 궤를 같이 할 뿐만 아니라 종래 남한 내 반체제 운동권에 범청학련과 한총련에 전교조를 통해서 조직육성중인 중고교내 학생조직을 망라하기 위해서 설치한 조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운동권의 부활, 무엇을 뜻하나?

민노당의 목표:

민노당은 당 강령에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북의 사민당(노동당)과 꾸준히 교류합작을 통한 사회주의(공산주의) 연방제통일을 주장해왔다.

민노당은 실제로 최근 평양을 방문하여 지난 19일 北 사민당(위원장 김영대)과 《조국의 자주통일=반미자주화연방제적화통일》을 위해서 "6.15선언, 10.4 선언의 이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합의하고 돌아 왔다.

반역세력의 노림:

민노당 민노총 전교조 한총련 '진보연대' 등 촛불폭동세력들은 단기적으로는 대선패배 이후 몰락하고 있는 친북반미 반역세력 재건에 역점을 두면서 '광우병조작선동 미/친/소' 구호로 기세를 올렸던 촛불폭동의 교훈을 바탕으로 운동권이 장악한 '대학총학'을 동력으로 삼아 제 2의 촛불폭동을 기도할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 적으로는 북의 "개성공단폐쇄"를 기폭제로 활용하여 "친북세력"을 재결집하여 이른바 '남남갈등'을 폭발시켜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3000" 대북정책을 무력화시키는 동시에 2012년 18대 대선 및 19대 총선에서 민노당을 주축으로 한 친북연합세력의 승리와 운동권출신들이 2004년 탄핵역풍 당시처럼 "주사파 원내진입 쓰나미"를 재현하고자 할 것이다.

대한민국 대학생 여러분!!

5년 후의 대한민국, 10년 후의 대한민국은 누가 무어라 해도 현재의 21세 전후의 대학생들의 도전과 선택의 시대이다.

2008년 오늘의 선택이 2012년 이후 2020년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역군인 대학생들이 '친북반역세력의 선전선동과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다면 그대들은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김정남이 됐건 김정철 김정운이 됐건 김일성 일가의 씨종(세습노예)처럼 '위수김동 3대 후계자에 대를 이어 충성' 타령을 불러야 할 것이다.

청년학생들이 그처럼 혐오하는 군사독재의 노예가 되어 3대장군 4대장군의 살인폭압 통치아래 수용소 군도에서 굶주림에 신음하다가 허망하게 죽어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5000만 대한민국 국민은 우리 대학생들의 빛나는 지성과 밝은 이성의 힘을 믿는다.

대학사회 스스로 총학생회장 후보의 민노당 당적보유 여부와 친북세력과 연대여부를 밝혀서 시대착오적인 민노당 등의 음모를 분쇄하고 '친북세력'의 학원접수 책동을 단호히 거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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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8-11-26 18:50:56
경제난에 이념타령.
하여간 정신가나간 기사만 좍좍 쓰네

어우 2008-11-27 14:12:39
입만열면 친북좌빨 전라디언 밖에 못외치는 이런 좆병신늙은이새끼들 죄다 동해바다에다 쓸어넣어버려야되는데...에효 진지하게 다가 테러라도 해주고싶다.꼴통새끼들.

신령도령 2008-11-28 12:12:37
가여운 늙은 독사의 울부짖음.
아직 울부짖을 힘이 있나보네......
말이라 해서 다 말이 아니요
글이라해서 다 글이 아니로다 !

이건모 2008-11-29 12:02:03
이건머 소설쓰는 것도 아니고;;

기자가 아니라 소설가네 ㅋㅋ

이건모 2008-11-29 12:02:11
이건머 소설쓰는 것도 아니고;;

기자가 아니라 소설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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