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다양한 욕구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 통합 연계·제공
정기 인사발령으로 인한 담당자 업무 공백 최소화,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 지원
김해시가 19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위한 행복e음 전산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2020년 10월 읍면동 복지기능 향상을 위해 19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조직 개편했고,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산 교육은 지난 1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인한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현장에서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희망복지지원단 장영인 통합사례관리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초기상담부터 종결단계까지 절차별 전산 처리 과정을 실습해 보고 현장 중심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통합사례관리 심화 교육, 통합사례관리자 학습모임 등을 진행하여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행복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담당자들과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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