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동력 발굴, 지역 현안 사업 구체적 성과 도출
당진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시 역점사업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사업을 포함해 총 528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의 융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수소도시 조성사업 ▲간척지 활용 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간척지 활용 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문화·복지에서는 ▲솔뫼성지 김대건 성상 설치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당진합덕역 개통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명품 해양레저 관광벨트 연구용역 추진 ▲당진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민관학 평생학습 협업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준공 등을 추진한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 ▲도심 속 호수공원, 오봉지 생태공원, 합덕제 사계절 공원 조성 ▲국도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시도1호선 지방도 승격에 따른 후속 설계 등을 추진한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해 시정 각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해 준 직원들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2024년에도 우리 고장 당진이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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