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세금바르게쓰기 실천행동 ‘원주시의회 규탄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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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세금바르게쓰기 실천행동 ‘원주시의회 규탄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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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세금바르게쓰기실천행동 회원일동(대표 최원지)은 1월 10일 원주시의회의 의정비인상, 의회동증축등 정부예산 최소폭증가에도 의정수집연구비 30만원, 보조할동비 10만원 총 40만원을 인상준비중이라는데 대하여 세금바르기쓰기 실천운동회원들은 원주시의원 의정비 인상을 적극 반대한다.는 규탄성명서를 발료하였다.

아래 규탄성명서 전문

원주시의회 의정비 인상과 의회동 증축에 관한 규탄 성명서

 내년도 정부예산 20년 만에 최소폭 증가.
 역대급 긴축재정 기조.
 내년 657조 '긴축 예산', 2.8% '역대 최저'
 나랏빚 1천조...

올해 11월 뜨겁게 달군 기사들의 헤드라인이다.

이에 원주시도 올해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928억 원 감액 될 것으로 통보받았으며, 지난 11월 2일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비상시국 위기 극복을 위한 긴축재정 기조 강화를 발표 했다.

이 비상시국에 원주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의원들의 의정활동비를 인상하는 꼼수를 준비중이다.

‘의정 수집 연구비 30만원’,‘보조활동비 10만원’총 40만원을 인상하여 기초의원이 월 110만원 150만원으로 의정 활동비 인상 검토중이다.

27일 방송사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더불어 민주당 김지헌 의원은 “초긴축재정으로 원주시가 예산도 아껴야 한다.”고 말했다.

앞과 뒤가 다른 행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더불어 민주당 손준기 의원은 제24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육회 사무국장 경력을 언급하면서 외식업 종사자를 폄훼하는 발언을 일삼았다.

과연 의정비를 받는 시의원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의정비 인상 결정시 필수 이행사항을 보면 적절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여론조사 등 실시, 반드시 결과 반영 는 필수 요건이 있다.

이에 우리는 원주시의원 의정비 인상을 적극 반대한다. 반드시 우리의 의견이 반영 되길 촉구한다.

원주시의회가 시민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어렵고 힘든 시민을 위해 의정비 인상을 중단하여야 한다.

또한, 의원들 개개인의 사무실을 위해 57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의회동 증축을 중단하기 바란다.

원주시의회는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

원주 세금바르게쓰기실천행동 회원일동 및 대표 최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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