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중한 내 가족·이웃의 생명 지킴이 양성
‘23.12.23.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단체사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단체사진

인천시는 응급처치 교육·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소중한 내 가족·이웃의 생명 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한 인천 시민 대상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지난 12월 23일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국제성모병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가족, 직장인, 초·중·고·대학생 등 총 15팀, 50명이 참가했으며, 한 팀에 3~4명씩 조를 이뤄,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짧은 연극 형식의 경연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시장상 3팀(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병원장상 3팀(장려상2, 인기상1)으로 총 6팀이 수상하였다. 대상은 검단중학교 A.E.D.(All Emergency Defender)팀이 차지했다.

심사 기준은 기술 160점, 시나리오 40점을 합산한 총점 200점으로 하여 고점순으로 평가하였다. 기술 점수는 환자 확인 및 신고,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항목으로 나눈 점수를 합산하였고, 시나리오는 역할분담, 준비도, 현실 적용 가능성, 홍보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더했다.

강경희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생명존중 의식을 가지고 이번 경연에 참가하신 모든 시민분들이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영웅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하여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