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향토음식자원의 다양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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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향토음식자원의 다양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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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엔에이치엔(주)과 저작물 사용 협약 체결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농식품산업 성장과 한식세계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전국 9개도 전통향토음식을 조사·발굴하고 2006년에서 2007년까지 지역성·역사성을 검증하여 전 10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집대성 된 ‘한국전통향토음식’ 관련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국민에게 소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11월 10일 엔에이치엔(주)과 저작물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엔에이치엔(주)'이 인터넷 접속 가능한 모든 단말기를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으로 한국전통향토음식과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재가공하여 제공함으로써 지역별 곳곳에 숨어있는 우리향토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홍보하게 됨은 물론이고 이러한 정보들을 활용하여 전통향토자원의 상품화까지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초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향토음식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 여성잡지인 ‘여성중앙’과 정보제공 관련 업무제휴도 함께 체결해 2009년부터 ‘월간 여성중앙’에 전통향토음식에 대한 정보를 연재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조사 발굴된 향토음식 중에서 대상별, 장소별, 시기별로 시의적절하게 재구성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검색포털 네이버를 통해 연구 성과물인 전통향토음식이 소개됨에 따라 여성소비자들 특히, 서구형 식단에 익숙한 네티즌과 젊은 여성층에게 한국형 식문화를 알리고 정착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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