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탕은 한국의 정통음식으로 각종 영양소가 많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콩을 갈아서 끓이는 음식인데 콩탕에 배추나 무 등 여러 가지 채소나 고기를 곁들여서 끓이면 여러 가지 맛을 낼 수 있다. 또한 부드럽고 진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유명하다. 주로 추운 겨울철에 먹는 열량이 높은 음식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건강식 중 하나이다.
끓일 때 주의할 점은 작은 용기에 끓일 경우 넘칠 수 있다. 주의 깊게 끓여야 하며 아니면 들기름을 수시로 넣어 주면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12월 15일 원통2리의 윤금순(83) 할머니가 장작불에 콩탕을 만들고 있다. 윤 할머니는 40년째 콩탕을 만들어 인제 시장에서 팔고 있다.
사진제공 : 인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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