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둔 국민의힘에 필요한 3가지 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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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둔 국민의힘에 필요한 3가지 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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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서울, 경기 등 약 120석인 수도권에서 승리가 불투명한 국민의힘은 묘수가 필요하다

그런데도 최근 국민의힘 당내 여론조사 결과에서 서울 약 40개 지역구에서 당선확실 지역이 약 7석이라니 혁신도 필요하고 원칙있는 공관위의 운영도 보수결집 선대위도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우파와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총선 승리의 희망을 보인 인요한의 혁신위는 김기현 당 대표의 의중과 호흡이 맞지 않아 혁신위가 마련한 혁신안을 최고위에 보고도 못한체 양자간 갈등으로 인해 혁신위 조기해체론이 나오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인요한 혁신위원장 / 출처: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 / 출처: 국민의힘

핵심적인 내용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뜬검없는 공관위원장을 요구했다고 하나 형식이나 통합전권을 당 대표로부터 위임받고 출발한 인 위원장과 12명의 위원들은 첫째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의 희생 요구 둘째 대통령실도 공천특혜 없다 셋째 완전 오픈 프라이머리 넷째 현역 국회의원 중 평가에서 하위 20%는 공천탈락 등 혁신안이 어느 정도 호응을 나타냈다.

따라서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갈등의 치유할 해법으로 총선까지 당 지도부는 총선승리를 위한 울타리 역할이 필요하기에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례대표 20번쯤으로 구상하는 기획과 국민의힘 만으로는 총선승리가 어렵기 때문에 사소한 감정을 뛰어넘어 자유우파 전체를 통합하는 일을 전담하여 역할을 감내하고 자유우파 단일 공천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어 자유우파의 분열이 아닌 통합을 중심으로 하는 총선구도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우선적이다.

국민의힘이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묘수로서 첫째 분열은 곧 패배이기 때문에 자유우파 통합선거시스템 개발해야 하며, 둘째 현역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이들 중 하위 30%는 공천불가원칙으로 하여 신진들을 대거 공천하여 바람을 일으키며, 셋째 현재와 같은 중앙선관위가 운영하는 선거방식의 공직선거제도로는 자유우파가 아무리 결집해도 더민주당의 사전선거에서 앞도적인 득표로 더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이 될 것이기에 이를 개선해야 한다.

김기현 당대표와 지도부 사진 / 출처: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지도부 사진 / 출처: 국민의힘

이를 위해 당의 외연을 확대해야 하는 김기현의 당지도부와 정치선진화와 국가선진화를 위해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을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인요한의 혁신위, 존경과 신뢰가 전제된 공정한 기준에 의한 공관위와 자유우파 전체를 아우르는 선대위가 서로 각 파트의 역할이 개성있게 살아나야 하며 각기의 역할이 효율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되어야 한다.

다가오는 2024년 4월 10일 제22대 총선의 의미는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더민주당을 중심으로 하는 낮은단계 연방제 세력간의 드러나지 않는 체제전쟁이다.

만약 인요한 혁신위가 공관위원장 관계로 무너진다면 국민의힘은 어떤 이미지로 나타나겠는가? 아무런 혁신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정당으로 다시 말해 혁신위의 요구도 조율하지 못하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민의 요구인들 어떻게 수용하겠는가 하는 한탄이 나올 것이다.

만약 인요한의 혁신위가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무너진다면 차기 총선은 국민의힘이나 자유우파가 기대할 것이 없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총선승리를 위한 묘수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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