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구청 앞 어울림마당에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청 앞 어울림마당은 2020년 담장 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계절별 꽃과 수세미, 호박 등을 심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유지관리 해 왔다.
구는 청사 주변 수목과 담쟁이 아치 터널에 LED 전구와 볼모양 조형물과 각양각색 불빛, 공감 문구를 넣어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통과 열린 공간의 상징인 남동 어울림마당에서 빛나는 조명과 힘이 나는 메시지로 연말연시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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