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배론성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사진가들 사이에 유명한 천주교 성지이다.
붉은단풍나무와 노란 은행나무등 각종 나무들이 단푸에 물들면 배론성지 모든지역이 아름답니다.
오후 3시 이후에 가면 역광이 일몰과 겹쳐 더욱 아름답게 단풍사진을 담을 수 있다.
카메라 나콘 D4, 렌즈 14-24m . 70-200m
배론성지에 대한 이름의 유래를 알아야 정확히 성지이름을 말할 수 있다. 이는 베논, 베론, 베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러지고 쓰여지기 때문이다. 배론은 한자어이며 '배의 밑바닥처럼 생겼다”는 뜻이다.
배론성지는 원래 토기를 굽는 곳이었다고 한다. 1791년 천주교 박해를 피해 신자들이 이곳으로 숨어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성요셉신학교도 만들어진다. 2001년 한국 천주교 성립과정에서 중요성으로 충북도 기념물 11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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