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2023년도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한마음 만들기 워크숍’ 참여 어르신 등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은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박길정 중구 지회장의 환영사와 윤경자 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경로당 회장의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한 강의,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포 아라뱃길 유람선에서 열린 워크숍은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임직원과 경로당 회장 및 회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지회장 박길정)가 주최했다.

박길정 중구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중구지회 임직원과 경로당 회원들의 소통과 나눔, 협동과 단결의 기회”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현 중구청장은 이날 아침 워크숍 출발 장소를 찾아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임직원과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온 중구지회와 경로당 회장,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