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콤, 창원시 공영자전거 시스템 공급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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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콤, 창원시 공영자전거 시스템 공급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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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콤, 이룸과의 합병시너지 조기 달성

친환경 엔진개조 전문기업 이룸(www.eroomkorea.co.kr, 대표이사 최경호)과 위트콤의 합병 시너지가 조기 달성되며 녹색성장 선도기업으로서의 도약이 본격화 되고 있다.

위트콤(대표 박상환)은 창원시에 공영자전거사업 시스템 및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497대의 납품을 완료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위트콤은 지난 3월 서울시 송파구에 국내 최초 공영자전거사업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지난 22일 박완수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의 개통식을 가졌으며, 최근 저공해 엔진개조 전문기업 이룸과의 합병을 통해 친환경적 사업을 추가하여 매출증대 및 수익성증대를 통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함으로써 차세대 친환경 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 하고 있다.

공영자전거 시스템(PBS: Public Bike System)은 시민들이 회원카드나 휴대폰을 통한 회원 인증만으로 공공자전거를 대여•반납할 수 있도록 만든 무인 시스템으로서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정류장마다 실시간 이용 현황을 통합 관제센터로 전송하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이용자는 키오스크의 화면을 통해 정류장의 위치 및 정류장별 자전거 거치 현황 등의 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자전거 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위치 추적이 가능한 GPS(위성항법장치)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창원시 공영자전거 시스템의 특징이다. 2시간 이용 후 반납하지 않을 경우 운영센터에서 위치추적시스템으로 자전거 위치를 파악한다.

정부는 CO₂감축을 위해 ’08. 06월 7개의 지자체로 구성된 기후변화 시범도시의 테마사업중의 하나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함으로서 자동차 배기가스 및 에너지 소비를 감축시킨다는 것이다.

창원시는 이번 공영자전거 시스템의 구축으로 창원 시민들이 출퇴근 대안 교통수단뿐 아니라 쇼핑 및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공영자전거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위트콤 관계자는 “지자체의 규모와 시행범위에 따라 수주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2,000대 이상을 운영할 경우 한 번에 최대 90여억원 매출도 가능하다”며 “최근 이룸과의 합병을 통해 친환경기업으로 도약하여 환경오염 및 교통체증의 감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룸은 친환경엔진개조 1위기업으로 2000년 설립되어 2007년 매출액 809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달성했고 2011년 1,845억원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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