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내년도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13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남·대전·세종지역 중 유일하게 예비지정된 순천향대학교가 최종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충남·대전·세종지역 총 41개 대학)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글로컬대학 대학은 경상도 5개, 강원도 2개, 전라도 2개, 충청도 1개 등 1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박정주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라이즈(RISE)센터를 조기 개소하고 도정 역량을 기울여 순천향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업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한 만큼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내용을 더 보완하는 등 노력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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