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면 정산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솔미행복관 준공식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다.
1995년에 건축된 정산1리 기존 마을회관은 공간 협소와 노후로 공동체 공간으로써 활용이 점점 불편해졌다.
이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방이양 사업인 정산1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기존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8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새로운 마을회관인 솔미행복관을 준공하였다.
정산1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모두의 관심과 정성으로 지은 솔미행복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75.6㎡ 규모로 1층은 식당, 2층은 마을 공동 및 교육 공간으로 구성됐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솔미행복관 건립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정산1리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솔미행복관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이자 교류와 화합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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